염정아1 밀수, 악역의 중요성이 잘 표현된 영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 내로라하는 영화배우들이 참여한 영화 밀수는 이들의 탄탄한 연기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갑니다. 하지만 악역 배우들의 연기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주연배우들의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밀수를 감상한 후기 남깁니다. 밀수로 돈을 벌던 70년대 대한민국 조용한 도시 군천에서 전복, 해삼 등을 따며 생활하던 해녀들에게 어느 날 급격한 변화가 생깁니다. 근처에 공장이 생기고 공장 폐수로 전복, 해삼 등이 죽어서 더이상 물질이 어려워지자, 바다에 던져둔 밀수품을 끌어올려 달라는 제의가 들어온 것입니다. 밀수로 생활이 풍족해졌지만, 사고로 엄진숙 (염정아 배우)의 아버지와 동생이 죽으면서 또 다른 변화가 찾아옵니다. 영화 밀수는 70년대 군천을 배경으로 .. 2023.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