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하다못해 선풍기라도 없는 여름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거실, 안방, 공부방 등 모든 곳을 시원하게 만들면 참 좋겠지만, 전기세를 생각하면 또 다시 숨이 막히죠.
특히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 조그만 선풍기라도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언제인지 모르게 이 미니 선풍기가 제 손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다?!
30cm 쯤 되는 작은 크기에 무슨 기능을 그렇게 많이도 넣어두었는지, 좌우 회전, 바람 세기 4단계 조절, 타이머까지, 어지간한 보통 선풍기에 있는 기능은 다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가장 좋은 점은 작고 가볍고 무선이라서 어디든지 가져다 놓기 좋다는 것입니다.
조용하고 오래간다
바람 세기 2단계까지는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고, 3단계를 넘어가면 소음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요리하면서 사용할 때를 제외하면 화장하거나 공부할 때는 2단계로도 충분해서 소음이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점도 좋은 점 중 하나입니다. (아직까지 과감하게 도서관에 가져가지는 못했습니다. ^^;)
게다가 무선 충전은 공식 홈페이지에는 완충했을 때 20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긴, 사용하면서 배터리가 다되서 중간에 충전을 한 기억이 없습니다.
어랏? 할인을 하네?
베프에게 선물하려고 보니까... 30% 할인을 하네요.
저야 1년 넘게 사용해서 이미 본전을 뽑았다는 생각이 들고, 3만 원대에서 할인을 해봤자 차이가 얼마나 되겠나 싶긴 하지만...
아까운 건 아까운 거에요. ㅎㅎ
저에게 와서 여름나기 필수품이 되어 준 것처럼, 제 베프에게도 시원한 여름을 가져다 주기를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트북 거치대는 도대체 왜 사용하나요? (0) | 2023.08.15 |
---|---|
갤럭시탭 S8+ 1년 사용 후기 (ft. 갤럭시탭 S9 갈아탈까?) (0) | 2023.08.02 |
애플 펜슬 2세대 배터리 수명은? (0) | 2023.07.20 |
맥북 에어 15는 대학생을 위한 최고의 노트북 (0) | 2023.07.09 |
아이패드 에어 5세대는 최고의 인강 머신 (0) | 2023.07.09 |